정신과 상담 11번째

오늘은 그래도 바로 쓴다.. 오후까지도 티켓팅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계속 고민하다가 어휴 병원가는 김에 피시방 들려야지 하는 심정으로 나갔다. 지난주 어땠냐고 물어보시는거에 나도모르개 너무 쾌활하게 네!! 해버려서 나도 당황하고 선생님도 당황하신둣. 이전에 갔을때 너무 무기력한것두 있었구.. 뭔가 병원만 가면 주절주절 말이 많아진다. 아이팟산거랑 아 낼써야지 점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