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근하고 마음이 얹힌거 풀려고 청계천을 한참 걸었다 그래도 맘이 풀리지 않았음…


외부 미팅 하고 집에 일찍 들어오는데 화단에 응가하고 처리하는 고양이 봄
이 날도 정말 고됐다 … 사수가 있으면 좋겠음 딱 한명만

재으니랑 번개로 매.향 ㄱㄱ
이 날 좀 짰어


탱콘!!!… 승해가 소켓 챙기라고 했는데 암생각없이 덜렁 들고나갔다가 편의점에서 건전지 사면서 생각남
부랴부랴 뛰어가서 새로 사고 연동하고 어쩌고 저쩌고…
공연은 정말 좋았는데 좀 박물관에 전시된 예술품 본 느낌?
같이 공연을 만든다-는 것 보다는…
음향 개좋음 밴드세션 개좋음 무대연출 완벽함 라이브 말할것없음 + 음향이 울리지 않아서 현장감까지 없어서…
근데 편곡이 진짜 너무너무너무좋았다… 라이브 앨범 내줘…
그리고 올공 간만에 오는거였는데 너무 좋음… 왕복 1시간이라니
스쳐지나가는 영종도부터……………

롯데월드가서 피카츄쇼를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는 날이었다..
비록 아틀란티스 하나 타고 영혼까지 털려서 토하고 식은땀흘리면서 집에 기어왔지만 …
3월은 몸을 힘들게 해야 마음이 덜 힘들겠지 하고 다녀옴

종로 대지식당
삼겹살 1인분에 19,000원 미친새끼
맛은있었는데 넘비쌌음

서순라길 새탁소
여기가 맛있음
아늑하고
감자전이맛있었고
봄에는 미나리먹여야돼



여기는 연남 풀뜯는돼지
여기가 맛있음
미나리전이 진짜 킥이었따…
평일 내내 마음이 너무 힘들었는데 미나리전에 맥주먹자마자 막 마음이 풀려서 눈물이 나올뻔했다;

스벅 말차슈크림
맛없음

인테리어가게였는데 현대미술관같애서 찍음


건대에서 티켓팅하고 설빙먹음
시즌 끝나기전에 딸빙먹어서 다행이다




커피먹는시간조차 없었으면 회사 진작에 관뒀을것같다
너무힘들다 마음이 ,,
아래는 뭐 좀 산거


승해랑 뉴뉴가서 볼캡 첨 사보고 엥 괜찮네 싶어가지고 … 더 사볼까 하고 들락거리다가 마침 잃어버린 틴트랑 콜라보로 프로모션 하길래 사봄
맘에들엉

크림 : 아침에 쓰려고 샀는데 실패함 선크림 다밀림 여름 저녁에 발라야 맞을듯
프.바 : 먹/안먹이 달라
브라자 : 10년만에삼 넘비싸

요즘 기분을 말하자면 그냥 백수때보다도 더 불안하고 괴롭고
2월까지만해도 그냥 무빙워크 반대로탄느낌정도였는데 이제는 심연으로 더더더더 떨어지고잇는기분..
매일매일이 그럼
요즘에서야 내가 나를 제일 괴롭게 만들고 있었구나 깨달았는ㄷㅔ 그러지 않으면 살 수가 없어서
꾸역꾸역 살고있어서 그게 괴로운것같음
여기에 더 쓰려먼 나도 힘들다

쨌든 다음주에 대구콘서트도 남았고..
5월이면 또 콘서트 갈거고..
그런거만 붙잡고 살아 요즘엔
매 순간순간이 명치끝에 쌓여서 숨이막힌다
빠이